유튜브 열어보기, '1.4kg 뇌의 세레나데' 

- 마음 



우리는 눈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과 많이 다르답니다. 보이는 장면과 색, 모두가 뇌가 만들어 낸 가상현실 입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입니다. 실제 장면은 핏줄과 맹점이 장면들과 얽혀 있는데 뇌가 기가 막히게 불필요 하다고 여겨지는 정보들을 삭제하고 깔끔한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사건을 목격하고 그것을 근거로 내가 생각한다고 여기지만, 사실은 뇌가 띄엄띄엄한 데이타를 바탕으로 한 추론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객관적 사실이라고 우리에게 보고하기 때문에 잘못 알 수 있는 여지가 정말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엉성한 1.4Kg의 뇌는 우리를 아주 성공적으로 생존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심지어는 눈부신 과학의 성과를 이루고 있죠.


아주 많은 책들이 있지만 운전 중에라도 들어 보신다면 사람에 대한 헛된 망상은 줄어들도 이해는 깊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님의 강연을 소개 합니다.


2014. 9. 24. 





날짜

2014. 10. 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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