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75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윤리

마음 | 알파고는 우리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컴퓨터가 넘보지 못할 영역으로 알았던 바둑이라는 창의적인 영역에서 조차도 인간을 추월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갑작스럽게 다가온 일은 아니다. 구글의 자동차는 이미 160만 킬로미터를 사고없이 주행을 완료했고, 한 건의 사고는 있었지만 그나마 인간의 실수 였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미 준비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고급형 자동차에는 차선이동을 방지하거나 자동차가 알아서 파킹하는 등 로봇 기술들이 이미 적용되고 있다. 2020년에는 약 1천 만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트럭들은 선도하는 차량을 따라 기차 처럼 열을 지어서 운행을 할 것이고, 학교에셔 하교하는 어린이는 자동차가 픽업을 하고 장애인들도 간편하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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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인공지능, 인간의 뇌

마음 | 알파고가 바둑에서 승리를 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하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가 떠오르고, 호킹박사를 비롯한 천재과학자들이 인공지능을 경고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지배당하는 수가 있거든요. 그러나 정재승 박사는 아직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하네요.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이번 알파고가 파란을 일으킨 것은 인간의 뇌를 흉내 낸 '약한 지능', 다른 말로 '딥 러닝' 이라는 기법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컴퓨터의 인공지능은 우리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듯이 "주어 다음에는 동사"가 오고... 어쩌구 하는 문법을 가르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 방법으로는 컴퓨터가 결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딥 러닝은 빅데이타를 근거로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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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의 검출이 뭐길래 난리 일까요?

마음 | 파도는 물을 매질로 삼아서 전달됩니다. 소리는 당연히 공기를 매질로 삼아 전달이 되지요. 그러니 진공의 우주에서는 아무리 크게 소리를 질러도 도 소용이 없습니다. 1800년대에는 빛의 파동성이 증명이 되면서 커다란 수수께끼를 만나게 됩니다. 전자기파는 대체 무엇을 매질로 삼아서 전달이 될까? 당시의 사람들은 당연히 매질이 있다고 보았죠. 현대를 사는 우리가 '암흑물질' 이 존재하는 것을 아는 것처럼 당시의 사람들은 전자기파를 전달하는 매질인 '에테르'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과학자들이 에테르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실험을 했지만 모두 실패 합니다. 왜냐하면 에테르라는 존재는 없으니까요. 이렇게 반증을 통해서 에테르의 존재는 부정되고 전자기파는 매질이 없어도 전달되는 것이 상식이 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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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100년 전 예언, 중력파는 관측되었을까?

마음 | 개성공단의 폐쇄결정이 이루어진 설 연휴기간 동안에 과학계에서는 핵폭탄 만큼 커다란 이슈가 떠올랐습니다.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은 중력에 관한 이론 입니다. 그러나 그 중력을 전달하는 물지에 대해서는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이러나 예측되는 모델은 있지요. 만약 우리가 중력을 통제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전자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한 인간의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있듯이 가벼운 중력통제 장치를 통해서 새처럼 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은 페이스북의 도서클럽 '과학책을 읽는 보통사람들'의 이형렬님이 소개한 제프리 베네트 책의 한 대목을 공유 합니다. 중력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2월 12일이면 정식으로 관측된 결과가 발표 된다고 합니다. 2016. 2. 11. 중력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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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SF 명화 '블레이드 러너'

마음 | 명작 SF 영화를 손꼽아 보라면 덕후들은 어김없이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블레이드 러너'를 결코 빼놓는 일이 없다. 정말로 어이없는 것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1968년에 제작되었고, 블레이드 러너는 1982년에 제작된 영화라는 것이다. 고전이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 같다. 그 세월 속에서도 여전히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고전의 참된 가치가 아닐까 싶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가 상상한 2019년의 LA는 현재보다 더 발달된 세상을 상정한다. 상상은 늘 현실을 앞서가기 마련인 걸까? 2019년 미국 L.A, 복제인간의 등장으로 레알 인간과 복제인간의 구분이 심각한 문제가 된다. 그 문제가 된 복제인간에 대한 사냥이 시작된다.그 사냥꾼이 바로 '블레이드 러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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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열어 보기 - 극우와 보수는 다른가?

팟캐스트 열어 보기, 극우와 보수는 다른가?- 마음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문제로 요즘은 친일, 보수, 진보, 좌파...온통 사상적인 말들이 난무 합니다.팟캐스트에서 조형근 교수는 현재를 '퇴행의 시대' 라고 부릅니다. 국정교과서 문제로 우리는 역시 역사의 퇴행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테러가 발생하고, 프랑스는 즉각 보복을 통해서 민간인 희생자의 두배가 넘는 시리아 민간인을 폭격으로 희생시켰습니다. 혼란 스럽죠? 참보수, 합리적 보수는 있기나 한 걸까요?나는 진짜 보수 혹은 진보 일까요?세상은 왜이렇게 각박해 지나요?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조형근교수의 강의를 참고하세요.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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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여자를 혐오한 남자들의 '탄생'

팟캐스트 '옹달샘'을 통해 여성혐오적 시각을 드러내 큰 논란이 되었던 개그맨 3인방 왼쪽부터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여자를 혐오한 남자들의 '탄생'(시사in)*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남아선호로 인한 성비의 붕괴가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 "남성잉여세대의 맏형 그룹이 포함된 30~ 34세(2010년 조사에서는 25~29세)에서는 남자가 6만7000명이 남는다. 이 연령대 남성 인구의 3% 정도다. 그다음 세대부터가 본격적인 잉여 축적 세대다. 25~29세에서 남자는 19만5000명이 남는다. 남성 인구의 12%다. 20~24세 그룹에서는 21만4000명, 11.7%가 남는다. 연애 시장의 핵심 연령대인 20~34세에서 잉여 남성 숫자가 47만명이다. 그나마도 이 수치는 과소평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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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열어 보기 - 성씨의 90%는 가짜다

블로그 열어 보기, 성씨의 90%는 가짜다- 마음 우리나라 사람들의 90% 이상은 가짜 성씨*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추석은 풍성한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님에게 제를 올리는 날이지요. 그런데 양반이신가요? 제사상을 받는 분이 정말로 우리 조상일까요? 실제로 성을 가졌던 사람들은 10%의 양반들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개똥이, 쇠똥이, 말똥이, 언년이, 서산댁, 금촌댁으로 불리며 살았죠. 그러다가 최근 백년 전부터는 웬일인지 모두가 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양반이 되어 버린 것이죠. 물론 노비의 성으로 알려진 몇 개의 성씨가 있기는 하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양반가의 성씨입니다. 10%뿐이던 양반이 갑자기 90%가 되었어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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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열어 보기 - 평등과 복수에 관한 인간의 본능

기사 열어 보기, 평등과 복수에 관한 인간의 본능- 마음 우선 간단한 비디오를 하나 보고 이야기를 해 볼까요? 2분짜리이니 긴장은 푸세요^^ 이제 평등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탑재를 하고 태어난다는 사실에 동의하시나요?그렇다고 해도 오이를 그냥 먹으면 좋으련만 집어 던지는 원숭이는 좀 멍청하지 않나요? 제가 좀 원숭이스러운 면이 있나 봅니다. 제가 딱 그 모양이거든요. 아래에 기사를 하나 더 링크 합니다. 우리는 왜 복수하고 싶어 하나?(사이언스온)*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복수에 관한 이야기지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비용을 들여서라도 응징을 하려는 태도.이것 역시 우리가 가지고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복수를 제대로 하고 살까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다 분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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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링크 - 배운다는 것의 어려움 '반대로 움직이는 자전거'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사실이 틀렸거나, 혹은 필요가 없어져서 새로운 지식을 이해했다고 칩시다. 우리는 기꺼이 그 새로운 지식에 맞춰 살아갈까요?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이해는 하지만 웬지 그렇게 하기 싫은 경우가 참 많지요. 디지털 보다는 아나로그를 선호하고, 현미가 몸에는 좋지만 여전히 맛 좋은 백미를 선호하죠. 심지어는 정당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려도 지지하는 정당을 바꾸는 것은 정말 쉽지 않죠. 사람이 원래 그렇다는 것입니다. 학습하고 노력하면 되기는 하지만 정말 어렵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여, 이런 인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아이들을 너무 혹사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바람직한 것을 알려주는 지혜가 절실한 순간입니다. - 마음 20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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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우리는 정말 뇌의 10%만 사용할까?

Mark Nerys 우리는 정말 뇌의 10%만 사용할까?(월스트리트저널)*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군요.(물론 번역본 입니다. ^^) 다음의 세 가지 상식적인 질문에 답해 보세요. 1. 우리는 뇌를 10%만 활용한다. 2. 자극 요소가 풍부한 환경은 취학 전 아동의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다. 3. 선호하는 학습 스타일(시각, 청각, 운동감각)로 배우면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이 기사를 끝까지 읽게되면 당신은 상식에서 얼마나 벗아나 있는지 알게 될 것 입니다. 이런 과학적인 성과들은 최근 20년 이내에 확증된 사실이므로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 - 마음 201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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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 - 미국인도 모르는 콩글리시

미국을 떠나온 영어가 한국에서 '콩글리시'로 변화합니다. 그래도 뿌리가 영어이므로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들은 미국사람들도 알아먹지 않을까요? 그러나 충격적으로 오히려 콩글리시는 이상한 상상을 불러옵니다. 문화란 정말 재미있게 가지를 치는 것 같아서 한번 보시라고 아래 영상을 공유합니다. 콩글리시를 미국에서 함부로 쓰면 변태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스포일러 같지만 'After Service'란 단어를 모를 뿐더러 성적인 단어라고 연상을 하는군요^^ - 마음 201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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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링크 -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 옆으로 가라'

"한 지역 공동체 사람들의 이 소셜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두 가지 패턴이 눈에 띕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모여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끼리 모여 있습니다. 두 번째 패턴은 뭐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 연구로 밝혀낸 게 뭐냐. 내 친구가 행복하게 되면 내가 행복해질 가능성이 약 15% 증가한다. 내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게 되며 내가 행복해질 가능성이 약 10% 증가한다. 내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게 되면 내가 행복해질 가능성이 약 6% 증가한다. 네 단계쯤 가면 그때서야 영향력이 없어진다고 얘기를 해요. 그만큼 우리 주변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최인철 --------- 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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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열어 보기 - 모성애는 여성의 선천적 특징 아니다

모성애는 여성의 선천적 특징 아니다 - 부성애와 모성애는 모두 육아행위의 산물(미리안)*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성이라는 것은 여성에게만 독특한 게 아니고, 여성호르몬에 의해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며, 자녀를 양육하기로 결정한 사람에게는 누구나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놀라운 연구결과 입니다. 모성으로 상징으로 깊은 사랑과 희생은 어머니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인류애의 위대한 승리로 언제나 그려졌습니다. 모성애는 아이를 키우려고 작정한 인간의 남성, 여성에게 동일한 원리로 뇌에서 작용한다는 소식과 미국에서 동성애가 합법화가 되었다는 뉴스가 겹치면서 적어도 아이는 여자(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상실하게 되었죠. 수천 년간 진실로 믿어지던 직관적인 사실들이 뒤집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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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열어 보기 - 유럽 최초의 인류

유럽 최초의 인류- 마음 유럽에 현생 인류보다 먼저 기거하던 네안데르탈인이 약 4만년 전에 모두 사라집니다. 현생 인류가 유럽에 도착한지 5,000년 만에 네안데르탈인이 사라진 거죠. 그들은 왜 사라졌을까요? 맘모스 같은 대형 포유류 처럼 현생 인류가 모두 살육했을까요? 네안테르탈인의 일부 DNA가 현생 인류의 DNA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일부는 살아남은 것이죠. 나날이 발달하는 물리학 덕분에 그 베일이 벗겨져 갑니다. 오늘 날, 현생 인류가 유럽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잘 정리해 논 기사가 있어서 퍼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양병찬'님은 저와는 페이스북 친구 입니다. 매일같이 네이처에 올라오는 따끈한 과학기사를 번역하여 올려 주시는 약사님이죠. 자신의 재능으로 아낌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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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열어 보기 - '면역력'의 함정

'면역력'의 함정- 마음 인체면역력(서울신문)*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해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의약품시장의 30%에 해당하는 약 2조원 정도의 매출이 건강식품 시장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당연히 1위는 '홍삼' 제품 입니다. 갑자기 든 생각 입니다. 홍삼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약이되지 못했을까요? 고려인삼이라고 하여 그 효과의 탁월함은 동의보감에 나와있다고 하여 늘 선전하지만 그 효과는 늘 구전으로 소문처럼 나돌 뿐입니다. 홍삼의 효능은 왜 과학적인 방법으로 추가 검증을 하지 않고 동의보감에만 의존하고 있을까요?? 의사들이 한의학을 싫어해서 약이 되지 못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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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열어 보기 - 다수결은 민주주인가?

다수결은 민주주의인가?- 마음 조형근 교수의 '정의론' 목차 1. 공리주의는 민주주의다? 2. 진짜 자유지상주의가 보고 싶다 3. '기회의 평등'은 환상이다 4. 공동체란 이름의 양면성 5. 마르크스주의와 행복한 삶 6. 시민다움이란? 7. 뜨거운 감자 '다문화주의' 8. 무임승차에 대한 '분노' 9. 세대 전쟁, 진실 또는 허구? 10. 담론통, 고별방송 * 제목을 클릭하면 바로 방송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다수결이 민주주의 일까요?직관이 알려주는 상식이 때로는 엄청난 함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리나 지성 혹은 교양은 이 직관을 너머서야 비로소 한걸음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 라는 공리주의적인 주장에는 효율성이라는 전제가 달려 있지요. 그렇다면 성소수자의 권리는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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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나치의 생체실험 데이터가 쓸모가 있다면 써도 될까?(뉴스페퍼민트)

나치의 생체실험 데이터가 쓸모가 있다면 써도 될까?(뉴스페퍼민트)*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될까? 나치의 생체실험 데이타, 일본군의 마루타를 이용한 생체실험 데이타가 인류의 진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써도 될까?만약 이 끔찍하지만 유용할 수 있는 데이타를 사용한다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이것은 철학의 문제 입니다.한번 쯤 깊이 생각해 보자구요. - 마음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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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열어 보기 - 명왕성에 도착한 뉴호라이즌

2007년 당시, 목성을 통과하고 있는 뉴호라이즌의 모습 명왕성에 도착한 뉴호라이즌- 마음 “…여기는 ‘뉴호라이즌’… 명왕성 탐사 카운트다운”(동아일보)*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태양계의 경계점은 어디일까? 상식적인 수준에서 말하자면 명왕성까지가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영역이 아닐까 싶다. 2006년 1월,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을 탐사하기 위한 탐사선이 출발을 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그 해 6월에는 명왕성이 행성으로서의 지위를 박탈 당한다. 왜냐하면 명왕성 보다 더 큰 천체 에리스가 발견이 된 것이다. 기가 막힌 것은 에리스 외에도 명왕성 보다 더 큰 녀석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다. 명왕성이 행성이라면 태양계는 어쩌면 100개가 넘는 행성을 지니게 될지도 모를 판이다.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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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열어 보기 - 사람들은 왜 술을 좋아할까?

사람들은 왜 술을 좋아할까? - 마음 술의 역사, 영장류가 진화한 것은 알코올 섭취 능력 때문?(미리안)*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왜 술을 좋아할까? 마찮가지로 원숭이도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생물학자들은 이제 DNA를 통해서 그 이유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가장 그럴듯한 설명을 소개합니다. 1,000만년 전, 지구의 기후는 급격하게 변했고 과일을 즐겨먹던 원숭이와 침팬지, 인간의 공통조상은 땅에 떨어진 과일 마저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것으로 상상 합니다. 그리고 발효되어 알코올로 변해가는 과일을 먹고 체하거나 덜 취한 유전자가 살아 남아서 지금에 이르렀다는 주장이지요. 그렇게 나무 아래에서 적응에 성공한 우리 조상은 현재의 인간이 되었다는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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