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열어보기, 화성으로의 머나먼 여행
- 마음
'인터스텔라'는 보셨나요? 영화는 상상력을 극한까지 발휘하여 '웜홀'을 이용한 광속을 너머 선 장거리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달에 가 본 것이 전부죠. 우리는 화성까지도 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다음 목표는 화성유인탐사!!
이 다큐는 2001년에 NHK에서 제작하였으며, 당시 계획으로는 2018년에 화성에 유인탐사선을 보낼 계획이었습니다.현재 확인된 계획은 2030년 이후에나 화성에 유인탐사선을 보낼 계획입니다.(*관련 기사 링크) 심지어는 화성에서 정착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기도 합니다. 2001년에도 기술은 충분했으나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경비 줄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다는 군요. 미리 알면 김빠지니까 여기까지!
영화 '그래비티' 에서 주인공이 지구에 도착하자 마자 힘겹게 두 발로 일어 섭니다.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 5일만 지내면 근육과 뼈가 형편없이 약해집니다. '인터스텔라'의 우주선 '인튜어런스호' 가 빙글빙글 도는 이유를 아세요?. 회전을 통한 관성력으로 지구중력 만큼의 인공중력을 만들기 위해서죠.
우리는 무중력 상태, 그리고 밀폐된 우주선에서 살아 본 적이 없습니다. 우주여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들 입니다. 쏟아지는 태양풍 속에는 치명적인 방사능도 무서운 복병이구요. 이런 실질적인 위협을 극복하고 우리는 우주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간단하게 화성부터 다녀 온 후에 더 먼 우주로의 광속의 여행을 예약하시죠. ^^
* 관심이 생기면 이 시리즈는 8편까지 유튜브에 돌아다니고 있으니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201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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