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나는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금안당 | * 이 교육웹진의 입장이 아니다. 나 개인의 입장이다. 그러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개인의 입장이어도 안철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면 아마도 굳이 내가 정치적인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니 내가 현실적 이해관계로 이 글을 쓴다는 오해도 없기를 바란다. 내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건 -물론 정치판과 정치가들의 100% 결백성을 절대 믿지 않는 나로서는 상대적인 지지다-무엇보다 그의 교육 공약 때문이다. 안철수 후보가 이야기하는 학제 개편은 대안학교였던 우리 파주자유학교에서 시행되었던 학제이다. 그리고 지난 10년 간의 실제 시행 결과, 관련 학생이나 학부모 대부분이 만족했던 학제이다. 특히 6학년을 초등 과정이 아닌 중등 과정에 편입하고, 고등 과정의 2년을 진로 탐색 기간으로..

더 보기

홍준표 헌책방 해프닝에서 대발견! 경제적인 분노와 울트라 매니아

홍준표 헌책방 해프닝에서 대발견! 경제적인 분노와 울트라 매니아- 멀고느린구름 최근에 재미난 일을 겪었다. 헌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도올 선생의 책에서 현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해준 것이 분명한 자필 서명을 발견했고, 사진을 찍어 도의적인 책임을 물으며 트윗을 올렸다. 어느 정도 화제가 될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신문 기사가 나고 홍 지사 본인이 유감 표명을 해야할 정도로 이슈가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홍 지사께 물었던 것은 두 가지였다. 예(禮)와 격(格)이었다. 자기 소유의 물건을 자기 마음대로 처분하는 것은 물론 당연한 본인의 권리이고, 그 행위 자체를 문제 시 삼는 것은 어딘가  이상하다. 내 트윗에 대한 이런 비판은 지당한 비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