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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어려운 자녀교육, 부모 노릇 참 힘들다(교육 상담 코너를 열며)
내겐 너무 어려운 자녀교육, 부모 노릇 참 힘들다 - 한아름 어렸을 때 자기 부모를 지켜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나의 부모와 반대로만 하면 적어도 내 아이는 나처럼은 안 될 테니까.’생각하며 어쩌다 부모가 되어버린 자신의 두려움을 스스로 위로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이 별 문제나 갈등 없이 수월하게 부모와 관계 맺고 성장해 온 것 같은데 자기한테 자연스러웠던 모든 것이 왜 내 새끼한테는 도통 통하지 않는 것인지 모든 것이 그저 낯설고 힘들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서 문득 자신의 부모를 떠올리며 눈물짓는 사람도 있다. 내가 낳은 새끼인데도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알 길이 없을 때가 많고, 답답한 마음에 찾아 간 상담소에서는 어느 새 부모라는 이유로 야단맞기 일쑤다. 아이의 문제 행..
2013. 12. 16. 08:51 written by 우물을 나온 개구리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