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멀고느린구름 | 글을 시작하며 아마도 웹기사를 자주 보거나, SNS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오늘이 '세계 여성의 날'이라는 사실을 잘 모를 것이다. 내가 여성의 날을 분명히 기억하게 된 것은 한 정치인 덕분이다. 그 정치인이란 바로 정의당 소속의 정치인 '노회찬' 전 의원이다. 노회찬 의원은 내가 알기로 국내 최초로 여성의 날마다 원내의 여성 국회의원들에게 장미꽃과 축하 편지를 선물한 정치인이다.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어서 나는 이후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억하게 되었다. 여성의 날은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열악한 노동 환경과 저임금, 낮은 인권 상황에 신음하던 유럽권의 여성들이 1908년 단결하여 여성 권리 신장을 위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그리고 독일의 노동운동 지도자 클라라 체트킨이 1910..
2016. 3. 8. 19:33 written by 우물을 나온 개구리 댓글수
기사 열어 보기 - 모성애는 여성의 선천적 특징 아니다
모성애는 여성의 선천적 특징 아니다 - 부성애와 모성애는 모두 육아행위의 산물(미리안)*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성이라는 것은 여성에게만 독특한 게 아니고, 여성호르몬에 의해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며, 자녀를 양육하기로 결정한 사람에게는 누구나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놀라운 연구결과 입니다. 모성으로 상징으로 깊은 사랑과 희생은 어머니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인류애의 위대한 승리로 언제나 그려졌습니다. 모성애는 아이를 키우려고 작정한 인간의 남성, 여성에게 동일한 원리로 뇌에서 작용한다는 소식과 미국에서 동성애가 합법화가 되었다는 뉴스가 겹치면서 적어도 아이는 여자(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상실하게 되었죠. 수천 년간 진실로 믿어지던 직관적인 사실들이 뒤집히는 경우..
2015. 7. 16. 18:15 written by 우물을 나온 개구리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