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 1건이 검색되었습니다.

파주자유학교 웹진 - 아이들이 주는 마음

파주자유학교 교사가 된 지도 3년째가 되어갑니다.3년차에 들어가는 저에게 오늘은 처음으로 학교에서, 아이들 앞에서, 눈물을 주루룩주루룩 쏟아냈습니다.눈물을 멈추어 보려고 애써보았지만 점점 눈물은 더 흘러내렸습니다.눈물을 쏟아낸 이유는 슬퍼서가 아닙니다.기쁨과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스승의 은혜를 되새겨 보라는 의미가 있는 날이지요.늘 그랬던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 일상적인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진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정신을 차립니다.그리곤 출근을 했습니다.출근을 한 후 학교에서 또 한 잔의 커피를 마십니다.그렇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아이들을 만납니다. 오늘은 파자전체회의가 있는 날. 전체회의를 열심히(?) 마치고., 잠시 이것저것 준비하더니 아이들이 부릅니다.교사들 나오세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