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 공동체 사람들의 이 소셜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두 가지 패턴이 눈에 띕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모여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끼리 모여 있습니다. 두 번째 패턴은 뭐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 연구로 밝혀낸 게 뭐냐. 내 친구가 행복하게 되면 내가 행복해질 가능성이 약 15% 증가한다. 내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게 되며 내가 행복해질 가능성이 약 10% 증가한다. 내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게 되면 내가 행복해질 가능성이 약 6% 증가한다. 네 단계쯤 가면 그때서야 영향력이 없어진다고 얘기를 해요. 그만큼 우리 주변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최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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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요?.
행복하시다구요??
정말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나요?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지만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확실한 방법 한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을 둘러 보세요. 행복한 친구가 많다면 당신은 행복할 확률이 아주 높아요.
이럴 때, 내가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틀림없이 잘 살고 있는 겁니다.
뜬금없는 행복 담론이 아니고 구체적이며 검증 가능한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들려줍니다.
15분이 결코 아깝지 않을 겁니다.
- 마음
201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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