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학 이상 학력자 절반 국어능력 기초 이하
어제 연합뉴스를 통해 보도된 기사입니다. 대학재학 이상 학력자 중에 국어능력이 '우수'에 해당하는 사람은 14.9%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최근 보도된 영어 몰입교육의 부작용과 함께 우리에게 주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자국의 언어보다 타국의 언어 교육에 몇 십배 더 힘쓰는 나라에게 자립된 미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튼튼한 기반 위에 쌓아올리지 않은 탑은 이내 무너지고 맙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최근 정부가 과도한 영어 몰입교육을 재고하고 나섰다는 사실입니다.
관련 기사들을 아래 링크하니 참고하셔요 : )
멀고느린구름
-> 기사 1 / 대학재학 이상 학력자 절반 국어능력 기초 이하
-> 기사 2 / 영어 조기교육에 '혼란' 말문 닫아... 병드는 아이들
-> 기사 3 / 박 대통령 "과잉 영어교육 현실 개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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