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까지 집어삼킨 진보 교육 돌풍, 왜?
(오마이뉴스 2014. 6. 5.)
진보 후보 전국적 돌풍.. 진보교육 '시즌2' 시작됐다
(경향신문 2014. 6. 5.)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가 끝났습니다. 진보 13, 보수 4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록 '진보', '보수'라는 말을 차용하고 있지만 교육에 있어서 진보와 보수라는 말이 갖는 함의는 정치 영역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경쟁 위주 교육'에서 '인간적이고 자유로운 교육'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선된 진보 교육감 분들도 부디 '진보'라는 수식어에 천착하여 균형을 잃지 마시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대화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교육의 뿌리를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네 곳의 보수 교육감 분들 역시, 시대의 변화와 교육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잘 받아들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멀고느린구름
* 추신
교육감 선거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교육 웹진 우물을 나온 개구리'를 찾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교육감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교육은 계속됩니다.
저희 웹진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우리 시대의 교육 이야기를 계속 들려드리겠습니다.
일신을 위해 교육감 선거 관련 글은 내려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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