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  

 

"구조의 문제이잖아요. 한 개인이 거룩한 분노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도대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그래서 대안교육의 현장을 10년 넘게 순례했어요."



파주의 아름다운 얼굴 30, 봉일천중학교 오승훈 선생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파주에는 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가 있습니다. 1년을 넘긴 신생 신문사지만 온통 세상을 어둡게 하는 뉴스 일색의 보도에서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1면은 늘 자랑스러운 파주사람(?)을 싣습니다.


이번 호의 주인공은 봉일천중학교의 오승훈 선생님.


저는 교육의 핵심은 역시 교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스승의 은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듯이 행복하거나 성공하거나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배경에는 언제나 딱 맞는 좋은 선생님이 계셨죠.


대안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아주 많지만, 공교육 현장에서 대안교육을 섭렵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역시 아주 많을 것으로 압니다. 그중에 한분이 파주의 봉일천중학교의 오승훈 선생님이죠. 학업 문제로 자살까지 비일비재한 공교육의 현장에서 선생님의 한마디가 가슴에 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 사진 출처 = 파주에서(http://www.atpaju.com/bbs/board.php?bo_table=ms_wwwatpajucom_2&wr_id=38)



카테고리

지금, 교육은

날짜

2016. 1. 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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