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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과 이병장, 그리고 김상병 - 금안당 소설가 이외수씨가 지난 6월에 터진 임병장 사건과 이번에 폭로된(사건 자체는 4월에 터졌지만) 윤일병 사망 사건을 놓고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이라고 말해서 항간에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다른 시각에서 보면 임병장과 (윤일병을 사망케 한) 이병장을 대비시켜 볼 수도 있다. 인터넷 기사들에서 보건대, 둘 다 관심 병사였다가 병장이라는 최고 선임이 되었다. 그런데 임병장은 최고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동기는 물론이고 후임들에게서까지 선임 대우를 못 받는 '열외' 병장이었던 반면(하지만 임병장을 근무조가 집단적으로 왕따 시켰다는 증거는 없다), 이병장은 최고참의 지위에 오르자마자 자신의 상관인 하사까지 '동생'으로 부리면서 진작부터 의무반의 '폭군'..
2014. 8. 13. 07:12 written by 우물을 나온 개구리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