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준비 대신 진로 체험…제주 '자유학기제' 호응(JTBC)
반대 편의 입장에 선 분들 중, 정부에서 하는 거라면 뭐든지 싫어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는 매우 긍정적으로 볼만한 정책이 아닐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의 두 학기 중 한 학기 정도는 시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는 것인데요. 내년에는 전국 50% 선까지 정책을 반영하고, 내후년에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가 시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JTBC에서 보도한 내용은 '제주도'에서 이미 실행 중인 자유학기제의 풍경이랍니다. 아이들이 진심으로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모쪼록 잘 정착되길 바랍니다.
- 멀고느린구름
* 참고 기사
황우여 교육장관 "자유학기제 법제화할 것"(SBS)
2014. 12. 18.
'지금, 교육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사 링크 - 소년은 왜 폭탄을 던졌나(시사in) (0) | 2014.12.31 |
---|---|
기사 링크 - 영유아 조기교육 바람직할까? (0) | 2014.12.26 |
기사 열어보기 - 남자 선생님 어디 없냐고요? (2) | 2014.12.16 |
기사 링크 - 대학생을 초딩 취급하는 부모들(조선) (0) | 2014.12.02 |
기사 링크 - 아이들에게 '쉼'을 돌려줘야 한다(여성신문) (0) | 2014.11.25 |
댓글 :